안녕하세요! 저는 치위생과 2기 졸업생인 강경미라고 합니다. 치과위생사로는 임상에서 9년 정도 있다가 지금은 구강보건교육전문회사인 에나멜에서 총괄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을 처음에는 이해 할 수 없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도망친 곳에서 더 좋은 곳, 더 나은 것을 찾기는 힘들고 그 상황을 이겨낼 수 없는 상황이나 힘이라면 어디에서도 인정받고 좋을 순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 현실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일을 회피한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은 없기 때문에 즐기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을 키우길 바랍니다. 치위생과를 선택한 이상 우리는 치과위생사의 길로 가기로 한 것이기에 힘든 일이 있더라도 이 관문을 잘 이겨내고 잘 헤쳐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모든 일에 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치과위생사로 임상에서 만나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외과에서 근무하는 임상 14년차 치과위생사 오한샘입니다. 저는 기전대학 치위생과에 3기로 입학했고, 그 당시 졸업생이 없는 학과로 아직 우리 학과가 알려지지 않았을 때 학교생활을 했습니다. 따라서 '우리학교의 이미지는 우리가 만든다!!'라는 사명감이 있었습니다. 학교의 전폭적인 지지와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교육으로 저는 치과위생사 면허를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전북 최고의 병원인 전북대학교 치과병원에 입사하였습니다. 여러 실습을 하며 수동적인 위치가 아닌 스스로 환자를 위해 움직일 수 있는 능동적인 치과위생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전북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실현하고 있습니다. 저는 14년이 지난 지금도 병원에서 근무하는 것이 참 즐겁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나는 우리 기전대학의 얼굴'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능동적인 치과위생사, 여러분도 될 수 있습니다. 기전대학의 자랑 치위생과를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치과교정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 조상순입니다. 제가 대학졸업과 동시에 10년이 넘는 지금까지 계속 일을 할 수 있음은 저의 전공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치위생과를 졸업함으로 험난한 취업난에서 조금은 숨을 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한 해에 5천명 이상의 치과위생사가 배출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가 모두 원하는 진출 분야에서 근무할 수 있는 혜택은 몇 명에게 주어질까요? 저는 모교 교수님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대학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두 번이나 얻게 되었습니다. "나는 나중에 면허를 취득해서 이런 곳에서 일할거야"하는 생각은 누구나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회도 관심을 통해 채용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적기에 좋은 일자리를 구하게 된 건 학교의 큰 도움이 있었습니다. 호남 유일 6년 연속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100% 합격은 달리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예비입학생들도 전주기전대학 치위생과 교수님, 선배님들과 함께 나의 진로를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전북대학교 치과병원에 재직 중인 6기 졸업생 임예린입니다. 저는 병원 내 임플란트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충치나 치주질환으로 소실된 치아공간에 임플란트, 뼈 이식술 그 외 부가적인 수술을 통해 새로운 치아를 만들어주어 환자의 건강한 식사 및 심미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전 이곳에서 수술실 준비부터 수술 중 Assist 및 Circulator, 수술 후 처방 확인, 고가 재료 관리, 그 외 수술방 관련 프로젝트 등 원활한 수술 진행을 위해 수술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영역에 걸쳐 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단순히 진료 협조 뿐만 아니라 여버 방면에서 전반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건 학교에서 이론 지식만이 아닌 다양한 현장 실습 및 봉사, 여러 활동 등을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지금 치과위생사의 전문적인 치과의료 서비스가 더더욱 필요한 때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학교는 바로 제 모교인 전주기전대학이 아닐까 싶습니다. 충분한 역량을 가진 치과위생사를 꿈꾸는 모든 후배님들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굉장히 거창하게 소개글로 시작하였지만 김제시 보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막 시작하게된 말단 공무원 박시현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공무원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특별한 꿈도, 원하는 길도 없었던 고등학생 시절에는 열심히 방황하고 놀았고 덕분에 대학도 남들보다 조금 늦게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사이 많은 아르바이트들을 하면서 조금씩 남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게되었으며, 전주기전대학 치위생과 진학을 결정하였고 학창시절 3년내내 흔들리지 않고 좋은 성적으로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치과위생사로서 막상 병원에서 일하게 되면서 내가 생각하는 것과 실제 일하는 부분의 괴리에 적잖이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사회적으로 소외된 분들이 올바른 의료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못하고 있는것을 직접 겪었지만 내가 할수있는 것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런 현실에서 느끼고 겪은 부분들을 공무원이 되면 보다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채울수있을거라 생각했고 도전했습니다. 후배님들도 치과위생사로서 자신에게 맞는 역할과 가치를 찾아가길 응원합니다.

처음 면접을 준비하며 썼던 자기소개서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어느새 시간이 흘러 10년차 치과위생사가 되었습니다. 모든것이 긴장되고 어색했던 첫 진료, 첫 스케일링, 어떻게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마냥 힘들었던 사회 첫 걸음! 학교에서 했던 전공수업, 상호실습과 현장실습들을 천천히 되돌아보며 공부하고 함께 공부했던 선배님들의 조언과 응원들을 새기며 노력하니 어느새 지금의 제가 될 수 있었던것 같아요. 국가고시를 준비해야하는 학과인만큼 쉽지않은 학교생활에 지치고 힘들겠지요. 친구들이 누리는 자유로운 대학생활과는 다르다고 느껴질거에요. 하지만 3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동안의 배움과 경험이 앞으로 내가 걸어갈 평생의 길에 큰 도움이 될거에요! 나에게 이 직업이 맞을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로 소중한 시간들을 흘려보내지말고 열심히 준비해서 더 멋진 치과위생사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2017년 2월 졸업한 14학번 주수민이라고합니다. 저는 2019년 6월 의료기술직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현재 전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구강보건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보육시설, 학교, 사업장 등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사업, 불소용액양치사업, 치아홈메우기 사업 및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건강관리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사업 기획, 예산, 평가 전반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치위생과에 진학하여 지금 이곳에 있기까지는 재학시절 교수님들의 열과 성을 다한 가르치심과 학생들의 고민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많은 관심과 따스한 보살핌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또한 실제로 현장에 나와보니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어야 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는데 , 학교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실력을 배워 전문적 자질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주신 치위생과 모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미소아름치과에서 4년차 근무하고 있는 오유진입니다. 저는 항상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임상에서 일을 할 때에도 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치과위생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전주기전대학에서 역량높으신 교수님들께 3년동안 전공지식을 쌓으며 국가고시에 합격하여 치과에 들어가 치과위생사로 일을 하고 있지만 배움에는 끝이 없기때문에 일을 하면서도 교육적인 면에서 좀 더 배우고싶은 마음이 늘 있었습니다. 임상 3년차에 전주기전대학 치위생과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을 통해 전공지식 좀 더 심화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전공심화 3기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전공심화과정 수업을 통해 3년간 배웠던 전공지식을 더 심층적으로 배우게 되며, 임상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를 할 수 있어 부족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고 취업선택의 폭도 넓어집니다. 그리고 이번에 전공심화과정은 임상경력이 필요없이 졸업 후 바로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있기 때문에 3년간의 전공과정을 밟고 1년의 전공심화 과정까지 배운다면 치과위생사로서 더 높은 수준의 지식을 환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전주기전대학교에서 치과위생사로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2019년에 졸업한 16학번 김민지 입니다. 취업보다 더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 3학년에 편입을 하게 되었고, 졸업과 함께 교수님의 추천으로 건양대학교병원 치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국가고시를 준비한 것이 엊그제 같이 느껴지는데 이제는 3년차 치과위생사로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대학시절을 생각해보면 의미 없는 배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교수님들의 강의, 임상실습, 국가고시 공부 등의 학업이나 경험들이 현장에서 빛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지원하는 자격증 취득 과정, 취업캠프 등의 프로그램은 자기를 개발하고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고 이러한 노력은 치과위생사로서 기본을 다지는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빛나는 미래를 꿈꾸며 오늘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여러분들의 노력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